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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그곳에 가면 아주 ‘특별한 술’이 있다”

작성일 : 2017.07.13

청담이상, '산학협력'으로 가맹점 인력지원

등록 2017-07-05 오후 4:38:3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프랜차이즈업계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자까야 브랜드 ‘청담이상’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나서 화제다. 
 

청담이상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기관은 서울중부교육원, 한솔요리학원, 혜전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이다. MOU의 주요내용은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의 상호교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 연구개발 △산업체 실무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실습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력 교류 확대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등이다.

청담이상은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식이나 한식 조리사보다 구하기 어려운 일식 조리사 인력을 가맹점에 충원해 주고 있다. 청담이상은 본사에서 조리교육 양성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맹점의 인력 확보를 돕고 있다.

청담이상 관계자는 “급여, 휴무, 복지 등 가맹 인력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도와주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 간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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