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언론보도

가맹점 동반 성장 추구 프랜차이즈 대세

작성일 : 2019.06.26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가맹점 상생 프랜차이즈가 주목 받는 가운데 국내 가맹본사들이 생생에 발벗고 나섰다. 

프랜차이즈 피자마루, 청담이상, 도쿄라멘3900 등은 여러 가지 가맹점 정책을 통해 상생에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가맹점에 대한 어플을 만들어 본사와 가맹점간의 원활한 소통을 내세우고 있다.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플 서비스는 본사의 공지사항이나 이슈,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한 투표 등이 가능하다.

정기적인 점주 마케팅협의회를 진행하고 있으나 거리적으로나 물리적인 한계로 참여하지 못했던 가맹점주들을 위해 이 같은 어플 서비스를 준비했다. 본사와 간편하고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피자마루측 입장이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청담이상’은 프라이빗한 좌석 구조와 프리미엄 이자카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맹점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하고 전략적인 시스템으로 가맹점 상권분석, 슈퍼바이징, 메뉴개발 등을 함께 한다.

가맹점의 오픈 전부터 사후 관리는 물론, 연간 1~2회 전사 이벤트를 본사에서 전액 지원한다. 여기에 우수 가맹점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증진을 위한 해외 연수 기회 제공, 외식 학부와의 산학협력 MOU 등을 통해 인력 안정화와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멘 전문점 ‘도쿄라멘3900’은 간편운영시스템과 고객 및 가맹점의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NS 이벤트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맹점의 수익 올리기 기여는 물론 최근에는 80호점 돌파 기념으로 8개 지점에 200만원 상당의 물류비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여기에 가맹점의 운영편리성을 위한 원팩시스템, 체계적인 본사의 교육과 운영매뉴얼을 구축한 점도 강점이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본사의 갑질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면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데 주력하는 본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덕분에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노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greenbooks7@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6082